[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학년생인 A(17) 군은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몰카를 찍어 웹하드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교생 여교사 5명 촬영 [사진 = 연합뉴스tv 캡처]
고교생 여교사 5명 촬영 [사진 = 연합뉴스tv 캡처]

이 학생은 일부 영상을 주변 친구들에게 유포했으며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사건이 드러났다.

피해 여교사 중 한 명은 정신적 충격이 심해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학교 측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도 전북도교육청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 군을 강제 전학 조치하는 등 사건을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형사 고발 등의 추가 조치에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한편 교육청은 진상 조사를 위해 감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