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남안우 기자]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현성이 2015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에 전격 캐스팅됐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측은 17일 "보이프렌드 현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가 오는 9월 18일 서울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개막한다"며 "현성은 지난 4월 실시된 오디션에 직접 참가, 600명의 지원자중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김수혁’ 역에 당당히 선발됐다"고 전했다.

[무려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는 보이프렌드 현성(위 사진 맨 오른쪽). 사진제공 = 스타쉽 엔터]
[무려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는 보이프렌드 현성(위 사진 맨 오른쪽). 사진제공 = 스타쉽 엔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성은 이건명, 김승대 등 뮤지컬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연 연습에 임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연습 외에 연기 개인 레슨까지 받는 등 새로운 도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 박상연 작가의 소설 『DMZ』(1997)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로 소설의 배경과 주제, 영화의 휴머니즘적 정서를 적절하게 섞어 뮤지컬만의 매력으로 재탄생됐다.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분단’과 ‘형제애’라는 소재를 아프지만 따뜻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도와 탄탄한 스토리’를 지닌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 2013년 쇼케이스 공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95%의 사실상 매진 기록을 세웠으며, 중극장 무대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2014년 본 공연은 제 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극본상(이희준), 안무상(김준태)을 수상하며 새로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배우 김수현. 이민호에 이어 롯데호텔 부산의 홍보 모델로 위촉됐으며 아시아, 중남미에 이어 유럽 투어를 성료하는 등 'K POP 특급돌' 다운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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