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서강준이 가슴 먹먹한 오열 연기를 선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화정’ 44회에서는 소현세자(백성현 분)의 죽음으로 인해 슬픔을 토해내는 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강준은 주원이 쓰러져 있는 소현을 발견하고 불안해하는 모습과 그를 끌어안고 터져 나오는 울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평소 주원과 소현세자는 군신 관계이면서 동시에 스승과 제자 사이로, 주원이 어떠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그 누구보다 소현의 마음을 헤아리며 서로 친밀했던 사이였다. 따라서 극 말미 서강준의 가슴 미어지는 오열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절정으로 끌어 올리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 단순한 눈물 연기를 벗어나 비통해하는 울부짖음에서 주원의 슬픔과 고통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서강준의 감정 몰입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대목. 극 초반보다 두드러지게 성장한 서강준의 연기력이 눈에 띄었다.
한편 소현의 죽음 이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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