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병사들 전역 연기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해 전역을 연기하는 우리 병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황당한 보도가 화제를 모은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3일 "예비군 훈련에 동원된 사람의 절반 이상이 훈련장을 이탈했다"며 "훈련생들 속에서 극도의 공포와 불안이 감지됐고,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자해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인구의 48.2%가 밀집된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만 전쟁 발발 하루 동안 100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날 것"이라고 황당한 보도로 일관했다.
한편 육군은 24일 “오늘까지 전역을 연기한 장병이 50명에 이른다”며 “이들 대부분은 군사적 긴장 상태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만일의 경우 전우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겠다며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한 병사들”이라고 밝혔다. 전역을 연기한 대표적인 예로는 육군 7사단 소속 전문균, 주찬준 병장. 오는 25일 전역 예정인 이들은 “긴박한 상황에서 부대를 떠나는 것이 미안하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최근 소속 부대 중대장에게 전역 연기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