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이유비가 이준기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26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에서는 힘을 못쓰는 김성열(이준기)과 그를 돌보는 조양선(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열은 양선이 가져다 준 피를 마시고 겨우 정신을 차렸다.

[배우 이준기 이유비.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배우 이준기 이유비.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양선은 성열을 바라보며 "잠시 나랑 이렇게 있으면 안되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성열은 가까이 다가가 "잠시라면 얼마를 말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양선은 "10년? 20년? 아니면 50년?"이라며 "50년이라도 선비님에게는 잠깐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성열은 "몸은 아프지만 너와 이렇게 있으니 모두 괜찮아진 것 같다"고 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둘은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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