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감독 미이케 다카시)이 오는 9월 1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97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0회를 맞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영화제에 필적할 만큼 신작과 화제작을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을 자랑하며 ‘영화제 중의 영화제’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마스터스, 뱅가드, 시네마테크, 미드나잇 매드니스 등 다양한 섹션으로도 유명한데, 이 중 가장 큰 인기가 있는 섹션은 주로 R등급의 영화들을 묶어 심야에 상영하는 ‘미드나잇 매드니스’ 섹션이다. 이 섹션에 올해 경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모두 11개로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역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다.
토론토국제영화제가 개막되는 9월 10일 국내 개봉하는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액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야쿠자 뱀파이어’라는 전대미문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놀라움을 감출 수 없게 할 전망이다. 또 쿠엔틴 타란티노와 ‘호스텔’의 일라이 로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미이케 다카시 감독만의 독특한 폭력 미학과 액션은 관객들은 물론 평단까지 열광하게 만드는 특별한 힘이 있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는 보스의 피를 이어받아 야쿠자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난 카게야마의 광기 어린 복수혈전이 액션과 스릴, 코미디와 드라마를 관통하며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한편 ‘도쿄 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에는 이치하라 하야토, 나루미 리코, 릴리 프랭키, 다카시마 레이코, 아오야기 쇼, 시부카와 키요히코, 야얀 루히안, 피에르 타키 등이 출연한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