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사도’(감독 이준익)가 개봉 첫날 25만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도’는 16일 하루 전국 1123개 스크린에서 25만 24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 4698명이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사도 세자(유아인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았다.

사진=영화 '사도' 포스터
사진=영화 '사도' 포스터

이 작품은 동시기 개봉작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을 두배 이상의 관객 수 차이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그동안 1위를 지키던 ‘앤트맨’은 물론 ‘베테랑’ ‘함정’ ‘뷰티인사이드’ 등을 모두 누르고 가볍게 장상에 안착했다.

같은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680개 스크린에서 11만 1016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 9849명. 이어 ‘베테랑’이 399개 스크린에서 2만 4710명을 동원,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260만 8939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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