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밤선비' 이수혁이 검은 도포단을 찾아 나섰다. 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을 없애기 위해 마을을 들쑤시는 귀(이수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흡혈귀를 만들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귀는 밤에 마을을 찾아가 김성열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백성들은 흡혈귀로부터 자신들을 구한 성열을 신뢰하고 검은 도포단과 함께 몸을 숨겼다.
귀는 상황을 파악한 뒤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지금 나와 한 번 놀아보자는 것이냐"고 말하며 "검은 도포단을 숨겨준 백성들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해 섬뜩함을 내비쳤다.
이어 "검은 도포단의 행방에 현상금을 걸어라. 자기 피붙이도 팔아 넘길 정도로 많이"라고 덧붙여 악한 본성을 드러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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