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비거 스플래쉬’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틸다 스윈튼과의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2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영화 ‘비거 스플래쉬’(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기자간담회에서 틸다 스윈튼에 대해 “로가 영감을 주는 관계”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배우 틸다 스윈튼, 이수원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루카 구아다니노. 사진=송재원 기자
루카 구아다니노. 사진=송재원 기자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다시 오게 돼 기쁘다. 틸다 스윈튼과 저와의 영화에서 이끌어내는 마법들은 제 생각에는 이성적인 설명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로 같이 작업하는 것을 즐기고 서로가 영감을 주는 관계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비거 스플래쉬’는 전설적인 록스타 마리안(틸다 스윈튼)이 영화감독인 남편 폴(마티아스 쇼에나에츠 분)과 지중해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옛 연인 해리(랄프 파인즈 분)가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75개국 303편의 작품이 초청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 영화의전당 및 해운대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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