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생방송이요? 긴장보다는 팬 여러분들을 만난다는 설렘이 더 커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 대기실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약 1년 만에 새 미니앨범 '러브 & 헤이트(Love & Hate)'를 발매한 이들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더블타이틀곡 중 '미워해야 한다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어 "'뮤직뱅크' 생방송을 마친 뒤 밤에는 앞서 녹화했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방송된다. 오늘 두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음원 성적이 치고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또 '미워해야 한다면'에 대해 "날씨가 쌀쌀해진 밤에 창문을 열고 바람을 맞으며 들으면 정말 좋은 노래"라면서 "심혈을 기울여 가을에 어울리는 앨범을 만든 만큼, 우리 음악을 더 많이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지난해 전국 방방곳곳을 돌며 팬들을 만났던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다시 한번 투어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을 감성으로 적실 예정이다. 환희와 브라이언은 "지난해와는 세트리스트를 확 바꿨다.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구성을 콘셉트로 고심하고 있으니 올해 공연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미니앨범 '러브 & 헤이트'는 지난 5월 발매를 예고했던 작품. 하지만 막바지 작업에 공을 들이면서 이달 14일에야 리스너들을 만나게 됐다. 총 다섯 곡이 담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 두 곡으로, 맑고 푸른 하늘을 가졌지만 쓸쓸한 느낌이 드는 계절 가을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진하게 자극한다는 평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0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대전, 대구 등에서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하며,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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