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15)이 새 단장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애니 축제로 거듭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기자회견에는 조직위원장 장동렬, 집행위원장 서채환, 프로그래머 김성일, 홍보대사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 소개 및 전체 프로그램 발표는 물론 주요 게스트 및 주요 행사를 소개했으며, 공식 트레일러와 하이라이트 공개, 홍보대사 위촉식 및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기존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에서 일반경쟁부문으로 확대됨과 동시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애니원(Ani+One)’이라는 주제 아래 일반 장편, 단편, 학생, TV & 커미션드, 온라인으로 구성된 경쟁부문과 피쳐 퍼스펙티브(Feature Perspective), 특별전, BIAF키즈 섹션의 초청작들과 함께 아시아애니메이션포럼, 애니페어, 마스터클래스, 마켓, 전시, BIAF365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마스코트는 꾸미, 꿈비이며, 슬로건은 ‘꿈, 모험, 자유 그리고… 도전!!’이다.
특히 이번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35개국 160편의 애니메이션이 소개된다. 개막작은 ‘에이프릴과 조작된 세계’(감독 크리스티앙 데마르)가 선정됐고, 경쟁부문 대상작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11:00AM] 행사 시작
[11:01AM] 공식 트레일러 및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11:08AM] 장동렬 조직위원장 환영사
“올해부터 일반 경쟁 부문을 신설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장편에 경쟁 부문이 들어와 일반인도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경쟁 편수를 상영하는 영화제다. 아시아 중심에서 전세계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메카로 안시, 오타와 등과 함게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남은기간 더 만전을 기하겠다.”
[11:10AM] 서채환 집행위원장 행사소개
“올해 주제는 ‘애니원’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누구나 하나 된다. 경쟁부문을 확대해 다양한 관객과 눈높이를 맞추면서 하나 되도록 한다. 이전에는 학생 애니메이션로 찾아뵀다면 일반 애니 페스티벌로 확장해 다섯 개 경쟁부문으로 관객과 만난다. 경쟁작이 늘어나면서 55개국 작품 중 16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경쟁편수가 가장 많은 대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상영관도 확대했다. 네이버TV캐스트 등에서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은 아시아 지역 중 가장 큰 학술행사다.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이 함께 하는 행사로, 애니메이션의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다. 회를 거듭할수록 명성을 얻고 있고 영국, 미국, 뉴질랜드, 아랍 등의 학자들이 부천을 방문한다.”
“산업적 시각에서도 준비한다. 마켓준비를 위한 전단계로 필름 마켓의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제작자와의 매칭도 준비하고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잡세미나도 준비한다. 업계의 인재 키울 예정이다. 애니마스터전과 뉴미디어 활용 등이 돋보이는 다양한 전시를 제공한다. 캐릭터 그림그리기, 애니캠핑 등 가족단위 참여를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11:14AM] 김성일 프로그래머 개막작 소개 및 전체 프로그램 발표
“개막작은 프랑스의 국민작가의 ‘조작된 세계’를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작품이다. ‘설국열차’의 원작자가 각본을 썼다. 1941년 나폴레옹 통치 시기를 다뤘고,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그랑프리를 받은 작품이다.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인공의 목소리를 맡았다.”
“시상은 17개 부문 4000여만 원이다. 장편/TV&커미션드 심사위원은 세바스티앙 스페러 프로그래머, 아시오 요시노리 프로듀서, 배우 김꽃비, 민경조 감독이며, 단편/학생 부문 심사위원은 다니엘 슈지치 집행위원장, 쥬옌통 감독, 이종한 교수이며, 온라인은 마크 주셋 프로듀서, 강현종 교수 등이다.”
[11:19AM] 질의응답
“개막작을 비롯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참여한다. 안시에서는 한국 특별전, BIAF에서는 내년 프랑스 특별전이 준비된다.”
“아시아 한중일의 젊은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개막작은 4년 동안 노력을 기울였다. 이전에도 상영됐다. 대단한 작품이 오기까지 2~3년 프랑스 스튜디오들을 통해 연락했고 진행과정 체크하고 잘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섭외 하겠다고 확정을 받고 나서 안시에서 대상을 받았다. 저희가 처음 상영한다. 프랑스와 한국의 130주년 수교 기념의 의미도 있다. 또 프랑스 마리옹 꼬띠아르 등이 참여한 작품이라서 개막작으로 선정하는 이유가 됐다.
[11:26AM] 소녀시대 써니, 홍보대사 위촉식 및 포토타임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홍보대사 써니다. 평소에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다.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 이번에는 학생 경쟁을 포함에 일반 경쟁으로 발전했다.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1:35PM] 행사 종료
한편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일반 경쟁을 포함하는 국제 애니메이션영화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부천시청 등에서 열린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