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리그레션’(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이 10월 15일로 개봉 일을 확정,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리그레션’은 1980년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피해자는 있으나 범인이 없는’ 사건으로 전 세계를 미궁에 빠트린 미스터리한 실화를 다룬 스릴러다. 전작 ‘디 아더스’를 통해 스릴러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알레한드로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 받는 작품이다. 엠마 왓슨의 첫 성인 연기와 더불어 스페인, 부산 등 세계적인 영화제 초청돼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영화 '리그레션' 메인 포스터
사진=영화 '리그레션' 메인 포스터

공개된 포스터는 서로를 경계하는 듯 바라보는 엠마 왓슨과 에단 호크의 눈빛이 영화 속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엠마 왓슨은 아버지를 고발한 소녀 안젤라 역을 맡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단 호크는 안젤라를 위협하는 미스터리한 존재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형사로 등장한다. 포스터에 적힌 “악마는 늘 또 다른 희생자를 찾는다”라는 문구처럼 이들을 위협하는 악마는 누구며, 또 다른 희생자가 누가 될지 영화 팬들의 궁금증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엠마 왓슨과 ‘비포’ 시리즈로 대표되는 로맨틱 가이에서 최근 ‘보이후드’로 주목 받은 배우 에단 호크가 만나 한치 양보 없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알레한드로 감독 특유의 극적인 연출이 만나게 돼 과연 얼마나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그레션’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되며, 오는 10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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