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미세스 캅' 손병호의 농성 중인 노동자들을 불태워 죽였다.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에서는 KL 그룹 회장 강태유(손병호)가 농성 중인 노조를 사고로 위장해 처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태유는 윤성근(박성근)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걸리지 말고 조용히 처리해야 돼"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는 이어 어디론가에 전화를 걸어 "접니다. 오늘 밤 현장 진행합니다. 차질 없이 진행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라고 음모를 꾸몄다.
이후 윤성근은 KL 그룹에 농성 중인 노조원들이 검거한 건물에 불을 지르는 끔찍한 악행을 저질렀다.
결국 이 사고로 노조원 4명 그 자리에서 죽고 15명이 다치는 비극이 벌어졌고, 이를 TV로 본 최영진(김희애)는 강태유의 짓임을 직감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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