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줄줄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때 '연애시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적극적인 공개 연애를 펼쳤던 이들에게 이젠 '이별시대'가 도래했다.
15일 오전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결별했다.
이에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 결별 이유는 알 수 없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이다.
앞서 가장 먼저 결별소식을 알린 멤버는 티파니다. 그는 그룹 2PM 닉쿤과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지만 1년 5개월 만인 지난 5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이었다.
다음 이별 바통을 이어받은 멤버는 윤아다. 그는 지난해 1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지난 8월 "서로 바쁜 스케줄때문에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남았다"며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결별 소식을 전한 멤버는 태연이다. 지난해 6월 엑소 백현과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을 인정한 그는 지난 9월 결별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인 만큼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서로를 배려하기 위해 수개월 간 공식적인 결별 인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공개 연애 중인 멤버는 수영 혼자다. 지난해 1월 수영은 소속사를 통해 배우 정경호와의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를 이어오던 중 지난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써니와 효연은 열애설, 결별설에 휩싸인 적은 있으나 공개 연애를 한 적은 없으며 지금껏 막내 서현의 열애설은 보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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