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밴드 버스터리드가 돌아온다.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로스트 차일드(Lost Child)'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는 것.
타이틀곡 '광안리에서'를 비롯해 총 3곡이 담긴 이번 싱글은 버스터리드만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스타일과 한층 높아진 사운드의 질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그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 그 자체라는 평가다.
1번 트랙 '로스트 차일드'는 버스터리드가 세상에 나올 당시 선보였던 강력한 사운드의 특색과 장점이 살아있는 뉴메탈 스타일의 곡이다. 곡 중반 부분에서 두드러지는 기타 사운드는 8,90년대에 유행한 '라이트핸드 주법'(양손 태핑)으로 연주해 시대를 뛰어넘는 느낌을 준다. 특히 억압된 현실과 모순된 삶에서 벗어나 함께 자유로운 세상으로 떠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번 트랙 '폴링 인투 더 스카이(Falling Into The Sky)'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깔끔한 사운드로 시작, 특유의 후렴이 전개되면서 드라마틱한 스타일의 노래다. 기승전결이 뚜렷한 곡으로 사랑을 잃은 아픔, 꿈을 찾아 방황하는 젊은 세대의 고통스러운 삶을 표방하고 있다.
세 번째 트랙의 타이틀곡 '광안리에서'는 버스터리드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사랑 노래다. 곡 전체를 감싸 안으며 뿜어져 나오는 신시사이저의 연주와 조화를 이루는 상큼한 기타 연주가 돋보인다. 여기에 댄서너블한 디스코 리듬 파트가 더해져 시원하면서도 화끈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번 싱글은 미국 스털링 사운드 스튜디오의 Ted Jensen이 마스터링 작업을 하며 한층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Ted Jensen은 Paul McCartney, The Rolling Stones, Madonna, Green Day, Muse 등 많은 가수들의 앨범을 마스터링하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폭, 그래미상 수상 경력으로 유명하다.
에버모어뮤직은 "더 이상 수산업밴드가 아닌 정통 록밴드 버스터리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가득 담은 앨범이니 기대하셔도 좋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6'로 이름을 알린 버스터리드는 지난 2월에는 정식 데뷔 EP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 기존의 팬들을 비롯한 많은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각종 음악 페스티벌, 대학교 축제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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