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화려한 유혹'에서 배우 최강희와 김미경이 말다툼을 벌였다.

20일 밤 10시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마사장에게 돈을 빌린 최강자(김미경)에 화를 내는 신은수(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최강자가 돈을 빌린 사실을 알고는 "엄마 또 노름했지?"라며 나무랐다.

이에 최강자는 옛날 일을 회상하며 과거에 대해 하소연 했다. 또한 남편 없이 혼자 사는 신은수가 안타까운 마음에 큰소리를 내며 먼저 세상을 떠난 신은수의 남편을 원망했다.

[배우 김미경 최강희. 사진제공=MBC '화려한 유혹']
[배우 김미경 최강희. 사진제공=MBC '화려한 유혹']

그러자 신은수는 최강자에게 "미래아빠 욕하지 말랬지? 엄마가 뭔데 그 사람 욕해!"라며 분노했고 최강자는 억척스러운 엄마답게 신은수를 윽박지르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이것아 너도 애미 꼬라지로 늙어 죽을겨?"라고 말했고 신은수는 "내 팔자 편하게 할려면 속이나 긁지마! 나도 힘들어 죽겠어! 제발 좀 살자고!"라며 울먹였다.

최강자는 "그려. 잘 났다. 이것아. 죽든 살든 네 맘대로 해라!"라고 소리치며 오로지 딸 신은수만을 생각하는 모성애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화려한 유혹'은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를 질투하는 또 다른 여인, 이들을 둘러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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