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주말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감독 홍상수)가 한국 다양성영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3주 연속 차지했다.

사진=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스틸
사진=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스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7071명(스크린수 46개)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1402명이다.

같은 기간 동안 ‘춘희막희’는 1688명을 동원해 2위를, 1960년대 작품인 '박서방'은 281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다큐멘터리 영화 '위로공단'이 3계단 상승하며 4위를 차지했고, '기적의 피아노'가 11계단이나 상승하며 5위에 올랐다.

한편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천수(정재영 분)가 실수로 수원에 하루 일찍 도착하게 되고, 다음날 강의까지 남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궁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우연히 화가 윤희정(김민희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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