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 4주년을 맞이한 '정글의 법칙'이 미녀 3인방 유승옥, 이미도, 김희정을 정글로 초대했다. 수줍게 인사를 건넨 것도 잠시, 그들은 남다른 끈기와 강인함을 뽐내며 여성 무사족인 아마조네스와 같은 활약을 펼쳤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는 4주년 특집 '보내주세요'편으로 꾸며져 유승옥, 김희정, 이미도, 고주원, 김기방 등의 스타들이 함께했다.

[유승옥 이미도 김희정.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유승옥 이미도 김희정.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이날 병만족의 환영을 받으며 등장한 미녀 3인방은 각자 정글 생존을 위해 챙겨온 물건을 꺼내며 정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미도는 "저희 아버지가 '정글의 법칙' 팬이시다"며 종이 뭉치를 꺼냈다. 그는 "아버지가 직접 만들어 주신 설계도다"라고 설명하며 집 짓는 법, 불 피우는 법 등 다양한 노하우가 적힌 종이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승옥은 곧바로 숲속을 누비며 장작 찾기에 나섰다. 이어 빗방울이 떨어지자 레쉬가드를 입고 나타난 그는 굴곡진 몸매를 뽐내며 "'정글의 법칙'을 위해 스노쿨링을 배웠다"고 해맑게 말했다.

[유승옥 김희정 이미도.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유승옥 김희정 이미도.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김희정의 취미 생활도 눈길을 끌었다. 평소 각종 레포츠를 즐긴다고 말한 그는 승마, 서핑, 바이크, 스케이트 보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김희정은 곧바로 수준급 수영 실력을 뽐내며 수중 탐사에 나서 이를 입증했다.

유승옥은 코코넛 나무에 올라가 코코넛 열매 따기에 도전해 강한 끈기와 도전 정신을 발휘했다. 해가 저물도록 나무에 매달려 결국 코코넛 열매를 따냈다. 그는 "포기란 없다. 안 되면 될 때까지"라고 소감을 전하며 웃어보였다.

[이미도 김희정 유승옥.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이미도 김희정 유승옥.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이미도의 활약도 대단했다. 이미도는 아버지가 주신 설계도로 직접 집짓기에 나서고 건전지와 껌종이를 이용한 불 붙이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자신의 몸보다 큰 나무를 짊어지고 오는 그의 모습에 제작진은 '신입 족장'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이날 세 명의 미녀들은 비 오는 날씨와 불편한 잠자리에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 기존에 연약한 모습을 보였던 몇몇 여성 연예인들과 달리 강인한 모습으로 편견을 깨며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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