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남안우 기자]돌아온 발라드 황제 신승훈과 무서운 신인 아이콘이 음반과 음원킹을 나눠 먹으며 '양대 괴물'로 떠올랐다.

[음반과 음원을 양분한 '양대 괴물' 신승훈과 아이콘. 사진제공 = 도로시컴퍼니, YG엔터]
[음반과 음원을 양분한 '양대 괴물' 신승훈과 아이콘. 사진제공 = 도로시컴퍼니, YG엔터]

먼저 신승훈은 9년만의 정규앨범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이 지난 12일부터 전국 음반매장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음반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레전드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 교보문고, 인터파크가 집계한 주간 판매 순위에서 신승훈의 정규 11집 앨범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음반킹 신승훈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시킨 것. 앞서 신승훈의 정규 11집은 전국 음반매장에서 공개되자마자 초도물량을 완판한데 이어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다. 또 발매 당일인 지난 12일에는 광화문 핫트랙스에 앨범을 구매하기 위한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진풍경을 연출하는 등 오프라인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말 시즌을 맞아 기업체에서 단체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향후 앨범 판매량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는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신승훈의 정규 11집은 발매 당일 초도 물량이 매진됐으며, 현재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2개의 타이틀곡으로 각각 발라드와 힙합을 내세워 한 번에 두 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와 이외에도 수록된 곡들이 다양한 장르로 채워져 풍성한 앨범이라는 점이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승훈이 음반차트에서 맹활약중이라면 아이콘은 음원차트에서 힘차게 달리고 있다. 16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지못미’는 1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 ‘지못미’와 함께 공개된 B.I & BOBBY의 유닛곡이자 이번 활동 서브타이틀곡 ‘이리오너라’ 역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무서운 음원 파워를 보였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이와 함께 웜업싱글 '취향저격'도 9위를 차지, 톱10안에 아이콘의 노래가 3곡이 랭크되면서 올해 최고 신인의 위용을 발휘하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반응 역시 뜨겁다. ‘지못미’, ‘이리오너라’ 뮤직비디오는 17일 오전9시 기준 유튜브에서 각각 144만 9668뷰, 113만 671뷰로 도합 258만 339뷰를 기록하며 270만을 돌파, 조회수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또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QQ뮤직 MV 전체차트와 K팝 MV 차트에서 ‘지못미’ 뮤직비디오와 ‘이리오너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한편 음반강자 신승훈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 신승훈 쇼-아이 엠 신승훈' 콘서트를 개최한다. '취향저격'과 '리듬타'에 이어 더블 디지털 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로 또 다시 정상 정복 중인 아이콘은 오는 12월 14일 풀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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