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 김윤석·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개봉 첫날 19만 명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검은 사제들'은 개봉일인 지난 5일 하루 동안에만 18만999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197,584명이다.

개봉일 19만명은 11월 첫 주 개봉한 한국영화 중 역대 1위의 오프닝 기록이다. 또한 천만 영화들인 '국제시장'(개봉 첫날 18만4756명), '광해, 왕이 된 남자'(개봉 첫날 16만9516명)보다 높은 수치다.

[영화 '검은 사제들' 메인포스터]
[영화 '검은 사제들' 메인포스터]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윤석과 강동원이 '전우치'에 이어 다시 한번 연기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참고로 김윤석·강동원이 첫 호흡을 맞췄던 '전우치'는 최종 613만 6,928명을 기록했고, 오프닝 스코어는 15만 1,251명이었다.

특히 '검은 사제들'은 개봉 후 실관람객 평점이 9점 이상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어, 장기 흥행 가능성도 높였다.

한편 8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영화 '그놈이다'는 2만 1722명을 동원하며 처음 2위로 내려왔다. '그놈이다'의 누적관객수 80만 9645명, 9일째 8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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