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보전기구인 WWF의 한국사무소 WWF-Korea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 대한 헤럴드의 후원이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이뤄져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WWF-KOREA 페이스북]
[사진출처=WWF-KOREA 페이스북]

미디어를 넘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 중인 헤럴드(회장 홍정욱)는 앞서 지난 7월 국내 미디어 기업 최초로 WWF-Korea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생태발자국 보고서' 프로젝트 후원을 비롯, 환경 보전 인식 제고와 친환경 식품 확산 등 WWF-Korea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 중이다.

구체적으로 헤럴드는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서울 개소 이래 WWF-Korea가 최초로 발간하는 '한국 생태발자국 보고서(Korea Ecological Footprint Project)'의 제작 비용 3000만원을 후원했다.

[사진출처=WWF-KOREA 페이스북]
[사진출처=WWF-KOREA 페이스북]

'생태발자국'이란 사람이 사는 동안 자연에 남긴 영향을 토지의 면적으로 환산한 수치다. 면적이 클수록 지구에 해를 많이 끼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인간이 자연에 남긴 피해 지수로 통용된다. WWF-Korea는 헤럴드의 후원 아래 한국의 생태발자국을 측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환경 친화적인 정책으로 노력 중인 국내외 도시 사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헤럴드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의 온 ·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멸종위기 종 보존 등 WWF-Korea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WWF의 칼럼을 게재하는 한편,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헤럴드디자인포럼 2015 행사 진행 중 WWF의 다양한 활동을 관객들에게 널리 알리기도 했다.

[사진출처=WWF-KOREA 페이스북]
[사진출처=WWF-KOREA 페이스북]

헤럴드는 이 밖에도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서도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시도하고 있다. 지난 1월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신문 배송을 위해 사용하는 비닐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 데 이어, 최근에는 헤럴드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 스스로가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종이컵 사용을 중단한 바 있다.

홍정욱 헤럴드 · 올가니카 회장은 "헤럴드와 올가니카의 핵심가치는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이라 밝힌 뒤 "인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온 WWF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홍정욱 회장은 이어 "기업의 영혼은 이익이 아닌 가치에 있다는 믿음으로 WWF-Korea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