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고경표가 아픈 다리를 이끌고 아침부터 혜리의 집을 찾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5회에서는 다리를 다친 선우(고경표)와 이를 걱정하는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고경표 혜리 류준열.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경표 혜리 류준열.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이날 덕선은 잠옷을 입은 채로 대문 앞에서 신문을 줍고 있었다. 이때 선우가 목발을 짚은 채 "덕선아!"라고 부르며 등장했다.

이에 덕선은 깜짝 놀라며 눈곱과 침자국을 없앤 뒤 입냄새를 확인한 다음 뒤를 돌아 선우를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우가 "덕선아 한영 사전좀 빌려줘"라고 말했고 덕선은 "너 지금 목발 짚고 사전 빌리러 온거야? 나한테?"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정환(류준열)은 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