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뮤지컬 '레미제라블' 팀이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의 2부 오프닝 축하 무대를 펼친다.

20일 오후 7시 20분 KBS2를 통해 생중계되는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기존과는 다른 2부 오프닝 무대를 준비했다. 서울 개막을 앞두고 있는 '레미제라블' 팀이 2부 오프닝 축하무대 주인공으로 나서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무대 연출로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인 것.

[뮤지컬 '레미제라블' 초연. 사진=(주)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뮤지컬 '레미제라블' 초연. 사진=(주)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레미제라블' 팀은 뮤지컬에서 장발장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양준모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동양인 최초로 판틴 역을 맡은 전나영, 한국어 초연 후 2013년 모든 시상식에서 여우신인상을 휩쓸었던 에포닌 역의 박지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 중인 앙졸라 역의 민우혁과 최고의 앙상블들이 함께 '앳 이 앤드 오브 더 데이(At the End of the Day)',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 '에필로그-더 피플스 송(Epilogue-The People's Song)'을 열창할 계획이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 '레미제라블'을 바탕으로 한 '레미제라블'은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 장발장의 숭고한 인간애와 박애 정신 그리고 인간의 원초적이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깊이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무대와 웅장한 선율의 음악이 조화를 이뤄 작품 매력을 배가시킨다. 최근 대구 공연을 마친 '레미제라블'은 오는 28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해 내년 3월 6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신현준, 한고은이 MC로 나서며 20일 오후 7시 20분부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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