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20일 공식 발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이 웰링턴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에서 FTA 발효일을 확정하는 외교 공한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국 FTA 발효 외교 공한은 김해용 주뉴질랜드 대사와 마틴 하비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국장 간에 교환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2차 관세 감축이 이뤄져 양국 간 교역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FTA에 포함된 농림수산 협력 프로그램과 인력 이동 활성화 제도도 함께 시행돼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한-뉴질랜드 FTA 발효 이후에도 공동위원회(Joint Commission)와 분야별 위원회 등을 설립해 FTA 이행 상황을 조율하고, FTA 효과가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뉴질랜드 FTA는 2009년 6월 협상 시작 이후 총 9차례의 공식 협상을 거쳐 2014년 11월 15일 타결됐으며 2015년 3월 23일 서울에서 정식 서명됐다.

누리꾼들은 소식을 접한 뒤 "한 뉴질랜드 FTA, 20일 부터 공식 발효되는구나" "한 뉴질랜드 FTA, 내년에는 관세 감축이 이루어지군" "한 뉴질랜드 FTA, 양극간에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