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 기자]한 치킨 점주가 비닐이 있는 치킨을 환불해달라는 소비자 요구에 적반하장 대응에 누리꾼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 당사자가 심경을 고백했다.
비닐치킨 주인의 대응을 지적했던 당사자는 해당 사태에 대해 바로잡는 한편, 해당 업체를 향한 도넘은 비방과 악의적인 장난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비닐치킨 피해자는 "제가 치킨매니아 치킨을 시켜먹은 건 지난주고요 제가 일 때문에 시간 날 때 인터넷 검색으로 소보원 및 각종 센터에 번화했지만 서로 떠넘기기 바빴습니다. 며칠동안 혼자 알아보다가 이를 악용한 것 같아서 자문을 구하고자 올린 겁니다. 억울해서 올린 글이었습니다."라며 해당 글을 올린 계기가 업체의 초기 대응에 대한 분노에서 비롯되었음을 설명했다.
이어 "그일이 있은 후 집 벨을 눌러서 문을 안 열어줬더니 전화가 와서 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녹취록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카드했지만, 현금드릴게요"라고 했던 말이 더 화가났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빗발치는 항의와 위로의 말에 대해 "저는 괜찮습니다. 관심과 위로 감사합니다. 다만 그쪽에 장난은 삼가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킨매니아 측이 비닐치킨 논란을 일으킨 구산점 폐점과 가맹점 관리 총력으로 이번 비닐치킨 사태를 진정시키고자 나섰다. 23일 치킨매니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의 글'과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글을 팝업으로 게재하면서 이번 비닐치킨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