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장녀 유섬나씨에 대해 프랑스 법원이 유섬나씨를 한국에 인도하기로 결정해 화제다.
현지시간으로 8일 프랑스 법원은 한국 정부가 범죄인 인도를 요청한 유씨를 한국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별다른 설명 없이 이같이 결정했으며 이는 한국·프랑스 양국 간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월 파리 항소법원은 유씨를 한국에 인도한다고 했으나 4월 파기법원은 원심을 파기하고 베르사유 항소법원에 사건을 돌려보낸 바 있다.
이날부터 5일 이내로 유씨 측이 베르사유 항소법원의 결정에 대해 상고하면 파기 법원은 최종적으로 인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유씨 측은 파기법원뿐 아니라 유럽인권재판소에도 범죄인 인도의 부당성을 주장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바 있어 실제 인도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소식을 접한 뒤 "유병언 장녀 한국 인도 결정, 프랑스와 한국간의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른 것인가 보구나" "유병언 장녀 한국 인도 결정, 인도까지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하던데" "유병언 장녀 한국 인도 결정, 유섬나씨에 대한 인도 결정이 내려지긴 했지만 막상 인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