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리멤버' 유승호가 전광렬에게 "포기하지 말아라"며 자신이 진범을 잡을 것을 다짐했다.
9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1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사형수 서재혁(전광렬)의 변호인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혁은 서진우에게 "죄를 달게 받겠다. 재심 재판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잠시 얼굴을 찌푸렸고 "우리가 이런 대화를 몇 번이나 나눴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진우는 "항소 안 한다는 말 7번, 죗값 받겠다는 말 9번, 제가 잘 할 거 같다는 말 10번째다"라며 "포기하지 말아라. 그건 무책임한 거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 그 사람이 벌받게 할 거다"고 다짐했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최연소 변호사가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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