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리멤버' 전광렬이 여대생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며 희생양이 됐다.
9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1회에서는 오정아(한보배)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아는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안수범(이시언)이 소개한 파티에서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이날 일호그룹 황태자 남규만(남궁민)은 오정아에게 횡포를 부렸고 다음날 오정아는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오정아를 발견한 이는 서재혁(전광렬)이었다. 알츠하이머 증상을 앓고 있던 그는 정처 없이 걸었고 오정아의 시신을 발견해 정신 분열을 일으켰다. 이때 서진우(유승호)가 등장했고 경찰에 신고해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오정아를 죽인 범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검찰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특히 야망으로 가득 찬 검사 홍무석(엄효섭)은 담당 형사에게 "3일 내로 자백을 받아내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형사는 홍무석이 지목한 서재혁을 체포했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끌고 가 그의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에 끌려가 알츠하이머 증상이 심해진 서재혁은 아들인 서진우조차 알아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서진우는 전국민의 비난을 받으며 경찰로 연행되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충격에 빠진 채 바라봤고 예고편에서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최연소 변호사가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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