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응답하라 1988' (이하 '응팔')이 곧 1994년도로 배경을 옮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응팔'은 25일 방송하는 15회부터 1994년으로 시간적 배경을 이동한다. 완전히 뛰어넘을지, 지금과 같이 현재 시점을 넘나들지는 내부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응답하라1988' 포스터. 사진제공=tvN]
['응답하라1988' 포스터. 사진제공=tvN]

이에 '응팔' 제작진 측은 "그것에 대해 아무런 말씀도 드릴 수 없다.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답하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

만약 1994년도로 넘어간다면 덕선(혜리)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다. 전문대학교에 입학했다면 일찍이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있을 수도 있다. 정환(류준열)과 선우(고경표), 동룡(이동휘) 등은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교 복학생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택(박보검)의 경우 이창호 9단의 이력을 따라간다면 1994년, 국내 16개 기전을 모두 차지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이전 시리즈 '응답하라 1997'의 두 주연 서인국, 정은지 또한 '응답하라 1994'에 특별 출연한 바 있어 앞으로 제작진이 그려갈 '응팔'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