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 '응답하라 1988' 혜리가 류준열과 함께 등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2회에서는 정환(류준열)과 등교를 함께하는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정환에게 "너 학교 몇시에 가? 같이 가자"고 말했다. 정환은 "아침 일찍"이라고 답했으나 항상 덕선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

[배우 혜리 류준열.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배우 혜리 류준열.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이에 덕선은 해가 뜨기도 전인 새벽 일찍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정환을 기다렸다. 이어 정환이 버스에 오르자 덕선은 같은 버스를 타 정환을 놀라게 했다.

덕선은 정환의 옆자리에 앉으며 "나 잔다. 도착하면 깨워"라고 한 뒤 정환의 어깨에 기대 잠을 청했다.

정환은 설레는 듯 묘한 표정을 지었다.

'응팔'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