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KBS2 라디오 해피 FM(수도권 FM 106.1MHz)의 인기 가요 프로 ‘허수경의 해피타임 4시’가 내 마음 속 국민가수 베스트 20을 선정했다. 청취자 투표 결과 총 370표를 득표한 가수 이선희가 1위에 선정됐다.
지난 1984년 강변가요제로 데뷔한 이선희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나 항상 그대를’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에도 ‘인연’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의 노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가왕으로 불리는 가수 조용필이 총 334표를 얻어 2위에 선정됐다. 3위 김건모(317표), 4위 김광석(260표), 5위 이문세(231표)가 그 뒤를 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박용훈 PD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늘날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중가요의 지형을 잘 보여주는 의미 있는 조사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제작진이 사전 선정한 총 50인의 가수 후보 중 자신이 생각하는 국민가수를 최대 5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총 투표수 5599표를 기록했다. ‘허수경의 해피타임 4시’ 연말 연시 특집인 ‘내 마음속 국민가수 베스트 20(2015년 12월28일~2016년 1월1일 방송)’은 명곡과 그 가수에 얽힌 추억을 나눠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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