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서정희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서정희가 이혼후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동시에 과거 서세원에 대한 서정희의 만행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서정희는 과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세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서세원이 딸 서동주의 이름으로 융자를 받았다”며 “서세원이 여직원을 서동주와 비슷하게 성형수술 시키려고 했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또 이날 서정희는 서세원과 딸 서동주와 관련된 사실 외에도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 초부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나를 엎어 놓고 때렸다”며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 등의 진술을 해 세간을 경악케 만들었다.
한편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전남편 서세원과 이혼한 뒤 홀로서기에 나선 서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희는 카메라 앞에 서는 게 "20년 만인 것 같다. 흥분도 되고 떨린다"고 했다. 서정희는 "2016년 됐으니 쉰다섯 살 됐다. 인생의 중반기다"라고 자기소개를 한뒤 "제가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 그냥 여러분들이 (제 사건에 대해) 아시는 분들 많고, 용기 내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