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소정 기자] 첫 만남부터 웃음을 주던 정상훈, 정우, 조정석, 강하늘이 이제는 웃음을 넘어 감동까지 브라운관 넘어로 선물하고 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그들의 만남은 신의 한수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미 앞선 시즌을 통해 사랑받는 작품으로 이들의 출연에 관심을 쏠리는 건 당연했다. 게다가 오로라로 유명한 아이슬란드로 향한다는 이유만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는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스톤즈의 멤버 조정석은 이른 새벽 “오로라가 나왔다”며 나머지 멤버들을 깨우기 시작했지만 그건 조정석의 착각으로 끝나 멤버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어 아침을 맞이한 뒤 포스톤즈는 아이슬란드의 유명 관광지 등을 관광하며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고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순간까지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었다. 정우와 정상훈은 강하늘의 몰래카메라를 꾸미기 위해 젤리를 가지고 투닥 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명한 강하늘의 선택에 정상훈이 먼저 두 손 두발을 들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 말미, 휴식을 취하던 정우가 건물 밖으로 나가 실제 오로라를 목격하게 되고 포스톤즈 멤버들은 옷을 간단히 챙겨 입고 오로라를 구경하기 시작했고 조정석은 스테프들을 향해 “우리를 찍지말고 오로라를 찍어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결국 포스톤즈는 오로라 헌팅족들을 따라 오로라가 더욱 잘 보이는 곳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열심히 달리던 포스톤즈는 장소를 정해 차에서 내렸고 숙소에서 보다 더욱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오로라의 위상에 아무 말도 꺼내지 못했다.
이후 “오로라를 보고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더라”라는 정상훈의 말에 포스톤즈는 나란히 일자로 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가슴 속으로 하나씩 새기기 시작했고 멤버들 모두 “이제 오로라 봤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아름답다”며 연신 오로라를 향한 찬양을 내뱉었다.
숙소로 돌아온 포스톤즈는 계속해서 콧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오로라를 보는 포즈를 연상케 하는 듯 천장을 쳐다보는 행동을 계속해서 취했다.
이렇듯 포스톤즈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여기에 애정표현까지 덤으로 장착하니 미소가 절로 나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여행을 하면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싸우게 된다는데 우리는 그런게 없어요”라는 포스톤즈의 막내 강하늘의 말처럼 이번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은 보들 이들까지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우정이 가득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