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백진희 기자]응답하라 1988

사진: 네이버 평점, 응답하라 1988
사진: 네이버 평점,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무수한 화제에도 불구하고, 종영 후 '최악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현재 '응답하라 1988' 평점이 4.47이다. 이는 전작인 '응답하라 1997'이 9.8대 '응답하라 1994'가 9.5대인 것에 비하면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화제성에 비해 평가는 매우 박한 편이다.

이에 앞서 '응답하라 1988' 최종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9.6%, 최고 시청률 21.6%을 기록하며 케이블 드라마 역사를 새롭게 쓴바 있다. 이 같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지리멸렬한 전개, 산으로 가던 내용 등에 대해, 누리꾼들이 높은 평점을 주지 못한 것.

특히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와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은 고사하고, 극중 정환, 류준열의 서사조차 제대로 마무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시청자 불만의 반증으로 보이는다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응답하라 1988 평점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전작들과 후반부 완성도가 너무 차이난다", "정환을 비롯한 캐릭터 몰입도에 비해 책임을 지지 못했다. 정환이는 꿈은 아픈 형을 위해 바치고, 청춘은 국가에 바치고, 분량은 선우에 바쳤다"는 우스갯소리를 이어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