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쿵푸팬더3'를 연출한 한국계 여인영 감독이 이번 내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여인영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내한은 잭 블랙과 함께여서 좋았다. 어제 저녁을 함께 먹었는데 음식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여인영 감독은 이어 "제가 한국 방문을 좋아하는 이유는 고향에 방문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 든다. 저와 비슷한 분들을 만나게 되는 것도, 함께 쇼핑하는 것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인영 감독은 희망하는 차기작에 대해 "언젠가 실사 작품이나 혹은 액션 영화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면서 "한국에서도 그런 것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하는 '쿵푸팬더3'은 1, 2편 통산 약 97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3편이다. 잭 블랙은 1편부터 2편, 3편까지 주인공 포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쿵푸팬더'를 위한 잭 블랙의 한국 방문은 이번 3편이 처음. 20일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 된 무비토크 라이브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그는 이날 내한 기자간담회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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