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2월 제철음식

2월 제철음식 중에는 '아귀'가 있다.

아귀는 12월부터 2월까지 잡히며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생선이다.

사진:2월 제철음식 아귀
사진:2월 제철음식 아귀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의 '신 대동여지도'에서는 요즘 제철음식으로 아귀를 다루었다.

방송에서는 아귀가 요즘이 가장 맛있으며, 회로 맛보면 맛있어서 기절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연 매출 1억 5천만 원의 겨울 별미 아귀 집의 사장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해당 맛집의 사장은 살아 있는 아귀를 손질하기 위해 눈을 잡았다. 그는 "눈을 잡아야 입을 벌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장은 "활어를 잡아야 내장이 싱싱하게 살아 있고, 대창, 위 등을 요리에 넣어야 고급 요리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은 수입산에서는 절대 볼 수 없다는 큰 간을 보여주면서 "바다의 푸아그라라고 불린다."고 덧붙였다.

아귀는 손질한 이후 피, 이물질을 빼기 위해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친다. 이어 무, 대파, 아귀 입을 넣고 육수를 만든 뒤 콩나물, 미나리, 버섯 등과 함께 아귀 살을 끓여 겨울 보양식 '아귀애탕'을 만들 수 있다.

또 아귀찜은 똑같이 데친 아귀 살을 콩나물, 찹쌀 물, 고춧가루 등을 넣고 쪄 내는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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