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양혜숙 기자]내 사위의 여자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서하준에게 직접 약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23회에서는 박수경(양진성)이 김현태(서하준)을 따로 불러 약혼했다는 사실을 직접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캡처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캡처

수경이 “집안끼리 알고 있던 오빠였고 4년 전에 약혼했어요.”라고 얘기했지만 현태는 “나한테 설명할 필요 없어요. 놀랐지만 나랑 아무 상관없잖아요. 수경 씨에 대한 미안한 마음 조금 가벼워졌어요.”라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현태씨는 아들까지 있잖아요. 얘기 하려고 했는데, 결혼했고 아들까지 있다는 얘기에 너무 충격 받아서 얘기할 수 없었어요.”라며 자신의 진심을 토로했다.

하지만 현태는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기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지 못한다는 말을 전하며, 동료로서 회사 생활하자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