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장사의 신-객주
KBS2 드라마 '객주' 36회 방송돼
3일, 오늘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객주'에서는 군사들에 의한 난리가 전개되었다.
난을 일으킨 군사들은 '살생부'를 만들어 민영익, 민겸호, 길소개 등을 죽이겠다는 문서를 곳곳에 뿌렸다. 보부상들과 백성들은 피난길에 올랐고, 민 씨 일가의 대감들은 선혜청에서 발이 묶였다. 선혜청 곳곳에는 군사들이 들이 닥쳐 "민겸호를 죽여라! 육의전 대행수 길소개를 죽여라! 다 잡아라!"등의 구호를 외쳤다.
살생부에 오른 대감들은 군졸 분장을 하고 선혜청을 빠져나가기 위해 궁리했다. 선혜청은 온통 군졸들로 북적거렸다.
길소개 역의 유오성은 자신이 살기 위해서 "민겸호가 여기있다!"고 알리고 자신은 도주했다. 민겸호는 "길소개 이 놈"이라고 단발마를 외치며 죽어갔다.
이날 민겸호는 맞아 죽고 말았다. 천 객주 장혁은 선혜청에 들어가 민겸호의 시신을 수습했다. 한편 길소개는 군졸 부장을 하고 죽은 척을 해 위기를 모면하는 야비함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