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PD수첩 싸이

PD수첩에서 싸이 건물 문제를 다루었다.

지난 2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싸이의 건물주-세입자 분쟁을 다루어 화제다.

사진:PD수첩싸이
사진:PD수첩싸이

이날 방송은 '건물주와 세입자, 우리 같이 좀 삽시다'라는 주제로 방송되었다.

특히 한남동에 위치한 싸이의 건물을 두고 임대인 싸이와 건물 세입자들이 갈등을 빚은 사례를 다루었다. 해당 건물에 대해 싸이 측은 합의를 하고 세입자들이 나가기로 했는데도 나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반면 세입자들은 재건축을 하기로 해서 이주했는데 재건축을 하지 않고 무조건 나가라고 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세입자들은 싸이 측이 건물을 점유하기 위해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폭력 행위를 언급했다.

세입자들은 "세입자를 물건, 짐짝 취급한다"고 토로했다. 이번 방송에 대해 해당 방송 PD는 "임차인들은 건물주가 나가라면 나가고, 임대료를 올리면 올려줘야 하는 경우가 많다. 법에 호소해도 구제받기 어렵다."면서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한밤의 TV연예 등 각종 연예 매체를 통해 싸이의 세입자 문제가 여러 차례 수면 위로 올라왔다. 당시 세입자들 일부는 싸이의 집 앞을 찾아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