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슈가맨 리즈'
슈가맨 리즈가 과거 밝힌 앨범 커버에 사진이 없는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보통 가수들은 앨범을 커버에 자신을 얼굴을 드러내며 홍보를 하고 인지도를 높인다. 하지만, 리즈는 달랐다. 리즈는 과거 대부분의 앨범에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채 일러스트로 장식했다.
리즈는 이에 대해 과거 인터뷰에서 "얼굴 노출을 자제하는 이유는 사진발이 잘 안 받아서 라며"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TV 출연을 하는 자리라도 노래를 부르는 것이면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토크쇼에서 말을 잘 할 자진이 없다"고 말하며 "나는 엔터테이너는 아닌 것 같다"고 답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지난 지난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16회에는 2000년대 초반 감성적 발라드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페이지, 리즈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즈는 "한창 활동을 하던 그 시기에는 신비주의가 유행했다. 김범수와 함께 얼굴 없는 가수를 하다가 김범수는 얼굴이 생기고 저는 아직도 얼굴이 없는 상태"라고 말하며, "얼굴은 지금이 낫다고 본다."보정을 한 건 아닌데 살이 좀 빠지고 그래서 얼굴이 나아진 것 같다"며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