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사장님이 보고있다
'사장님이 보고있다‘ 최종 우승은 소나무가 가져갔다.
6일 SBS 설 특집 아이돌 생존쇼 '사장님이 보고있다’에는 아이돌 125명과 사장님 15명이 참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비투비, 세븐틴, 슈퍼주니어, 틴탑, 러블리즈, 여자친구, 트와이스(TWICE), 에이오에이(AOA), 이엑스아이디(EXID), 비에이피(B.A.P)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대결은 아이돌들의 체력 대결로 씨름 맞대결이 펼쳐졌고 우승후보였던 몬스타엑스 셔누가 초반 탈락한 가운데 승자는 세븐틴 에스쿱스였다. 여자부는 트와이스 정연이 강막 후보 EXID를 이기고 승리했다.
두 번째 대결은 바로 아이돌들의 ‘개인기’. 예선을 거쳐 6팀이 각각의 개인기를 발산했다. 여자친구는 애교가 묻어나는 '사랑의 배터리'를 선보였고, 뒤 이은 트와이스는 개성 넘치는 '앗! 뜨거' 무대로 파워 걸그룹에 맞는 박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그중 최고의 관건은 바로 비투비의 여장한 ‘빨간융단’ 무대였다. 레드벨벳을 따라 여장을 한 모습으로 박력있는 댄스 실력을 선보인 비투비는 실성했냐는 말을 들었고, 또한 사장으로부터 “끝나고 사무실로 오라”는 명을 들었다. 그럼에도 그 충격적 데뷔무대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로 겨룬 것은 바로 운. 아이돌에게는 실력 뿐만이 아니라 운도 필요하다는 사장들의 논리로 운은 물풍선을 터뜨려 맞는 것으로 결정됐다. 방탄소년단 진을 비롯해 트와이스 미나, 엔플라잉 승협 등이 참전한 이번 대결에서 최종 우승은 라붐 해인이 거머쥐었다.
두뇌 덕목의 맞대결은 퀴즈였다. 안마기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이 걸린 이번 대결에서 뇌섹남으로 유명한 랩몬스터나 뇌섹녀 하니 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인물은 소나무 민재였다.
이후 최종 덕목인 ‘팀워크’는 바로 닭싸움으로 가렸다. 여자부 결승은 라붐과 AOA가 만났고, AOA는 수비형이나 파워까지 갖춘 치밀함으로 승리를 거뒀다. 남자부는 몬스타엑스와 B.A.P가 맞붙었고, 승자는 몬스타엑스였다.
그 후 최종승자는 소나무로 꼽혀 전직원 동남아여행권은 이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그들의 사장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고 별다른 소감 없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애인있어요'는 결방, 7일 2회가 연달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