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 기자]멀미 예방법, 도로교통상황

사진: MBC, JTBC
사진: MBC, JTBC

본격적인 설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멀미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멀미는 우리 몸이 익숙지 않은 움직임을 수동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눈과 전정기관에서 들어오는 감각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서 뇌가 혼란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매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등이 발생한다.

운전자는 동승자보다 멀미를 덜 느낄 가능성이 크다. 운전자는 자동차 앞유리를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해 앞으로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운전을 하면서 비교적 능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멀미를 덜 느끼게 된다.

귀 뒤에 붙이는 멀미약은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억제해 전정기관에서 전해지는 감각을 둔화시키는 식으로 멀미를 예방해 준다. 하지만, 이미 멀미 증상이 나타나고서는 멀미약의 효과를 볼 수 없어서 출발 4시간 전에 미리 붙여줘야 한다. 먹는 형태의 멀미약은 출발 1시간 전에 복용해야 한다.

귀성길 고속버스를 탈때에는 뒷자리로 갈수록 흔들림이 심해지기 때문에 앞자리에 앉는 것이 멀미 예방에 좋다.

또한 차안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행위는 작은 글씨에 집중해 더욱 멀미를 느끼게 한다.

한편, 설에는 3645만명이 이동하며 고속도로 귀성길은 일요일인 7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8일 오후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