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검사외전'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 첫 주말인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231만7907명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8일 오전까지 누적 관객수는 332만3059명이다.

[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개봉 첫날 52만5752명 동원하며 '암살'(47만7541명), '베테랑'(41만4219명), '도둑들'(43만6596명)의 기록을 가뿐히 넘긴 '검사외전'은 2일 만에 100만 돌파,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괴력의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특히 설 연휴 이틀째인 6일(토)에는 하루 동안 93만 명을 끌어모으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명량'(125만), '암살'(94만)을 잇는 한국영화 일일 관객수 3위에 해당하는 기록.

같은 기간 '쿵푸팬더3'는 55만290명(누적 247만5170명)으로 2위에,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는 7만390명(누적 8만1811명)으로 3위에, '캐롤'은 4만8877명(누적 6만6357명)으로 4위에,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영웅의 탄생'은 3만2317명(누적 3만7560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 오락 영화다.

지난해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로 흥행 삼연타를 이뤄낸 황정민과 비주류 장르의 '검은사제들'을 흥행으로 이끈 강동원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

'군도' 조감독 출신의 이일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연기라면 남부럽지 않은 이성민, 박성웅, 신소율 등의 탄탄한 조연 군단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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