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 기자]신성일 엄앵란

사진: 리얼스토리눈
사진: 리얼스토리눈

MBC '리얼스토리 눈'이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경북 영천에서의 삶을 집중조명했다.

이날 신성일은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은 엄앵란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엄앵란은 지난해 말, 방송을 통해 유방암을 진단받은 후 지난 1월 15일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엄앵란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녹화 다음날 아침, 남편 신성일에게 전화해 소식을 알렸다. 너털웃음을 지으며 전화를 건 목소리에 신성일은 "마음이 아팠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당시신성일은 유방암 소식에 함께 병원에 가 검사를 받고, 수술부터 회복하는 과정에 까지 엄앵란 옆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이날 신성일은 "현재 따로 산지 20여 년이 흘렀다"며 "이혼할 생각은 전혀 없다. 떨어져 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떨어져 살아야 행복하다. 떨어져 지내면 나쁜 점들보다 좋았던 추억들이 생각나며 부부 사이가 애틋해진다"고 덧붙이며 "요즘 이혼이 흔한 일이 돼버렸다지만, 인연을 쉽게 끊어낼 수 없다. 이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