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배우학교

'배우학교' 이원종이 17년 연기인생의 저력을 선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는 유병재, 박두식, 이진호, 장수원, 남태현, 심희섭, 이원종이 '배우학교'에서 선생님 박신양과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주제는 '사물을 연기하기'.

사진:tvN 방송캡쳐
사진:tvN 방송캡쳐

이날 박신양은 야외 족구경기를 제안해 놓고는 학생들에게 "학교 주변을 돌아보며 관찰하고 그 사물이 되어보라"는 주문을 했다. 이로써 '연기 실미도'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에 이원종은 관찰 후 교실로 돌아와 '고목'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이원종이 주제로 선택한 '고목'은 자기 자신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이원종은 연기를 마친후 “고목을 표현했는데 내가 한번 용을 써서 내가 가진 물을 가지 끝까지 보내, 내년 봄에 다시 잎을 피울 수 있을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