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혜진 기자]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박해진과 김고은이 롤러코스터를 탄듯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이 오영곤(지윤호 분)과 관련된 과거 사건으로 인해 틀어졌던 관계를 회복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설은 자신의 동생 홍준(김희찬 분)과 자신을 차별하는 부모님의 말을 듣고 “나는 딸 아니야? 나도 칭찬 받고 싶고 의지하고 싶어”라고 소리를 지른 뒤 집을 뛰쳐나왔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음을 느끼고 있는 홍설의 앞에 마법처럼 유정이 나타났다.
홍설은 유정을 발견하자마자 반가움과 서러움, 애정이 뒤섞인 눈물을 흘리며 뛰어가 안겼고, 두 사람은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유정과 함께 차에 탄 홍설은 유정을 다정스럽게 바라보며 ‘지금 이 사람이 당장 내 곁에 있다는 것,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체온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헤어지지 못할 이유는 충분하다’라고 말하는 홍설의 나레이션에 안방극장은 심쿵했다.
두 사람은 화해한 이후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고 데이트 도중 잠든 설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 유정은 아침에 일어나 “너는 잘 자더라. 난 한숨도 못 잤는데”라고 말한 뒤 그를 꽉 껴안았다. 유정은 홍설에게 “이제 연락해도 돼?”, “만나러 가도 돼?”라고 말하며 홍설에게 키스했고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달달한 무드는 얼마 가지 않았다. 백인호(서강준 분)와 학교 식당에서 만난 후 유정의 태도가 급격하게 달라져 버린 것. 유정은 가까워진 홍설과 백인호의 모습을 보고 “백인호랑 많이 친해진 것 같네”라고 말하며 차갑게 돌변했다.
아직 풀리지 않은 과거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만 남긴 채 끝난 11회와 새로운 사건이 시작될 것을 알린 12회. 꼬일대로 꼬인 유정, 홍설, 백인호의 삼각관계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2회는 오늘(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