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윤종현의 상태를 살피러 온 서모란에게 홍성국이 경고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윤종현(이하율 분)이 있는 병원에 찾아왔다.

이날 홍성국(차도진 분)은 윤종현이 있던 병실에서 나가다가 서모란을 발견하고 "너 여기 왜 왔냐"며 거칠게 끌고 나갔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홍성국은 조모란에게 "넌 윤종현이 죽기를 바라나본데 니 뜻대로 안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놨고, 서모란은 "그럼 괜찮은거냐" 복잡한 마음으로 물었다.

이에 홍성국은 서모란에게 "왜? 죽으면 시체라도 끌어안고 살려고 했느냐"며 무섭게 몰아붙이며, "난 그래도 니가 불쌍했다. 어떻게 해도 받아드려지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쓰리는지 아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나보다 조봉희가 행복하길 바래. 조봉희가 사랑하는 사람이 윤종현이면 걔도 행복해야 해"라고 말하며, "서모란 너는 이제 정말 끝이다"라고 경고했다.

서모란은 홍성국이 떠난 뒤 "나도 죽길 바란건 아니야"라며 울먹거렸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