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미국 동북부 지역이 몰아닥친 한파로 공포 분위기에 휩싸였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뉴욕, 뉴저지, 웨스트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등지에 체감온도 경보 및 주의보를 발령했다. 동북부를 강타한 한파가 생명을 위협할 수준이라는 것.
13일 오전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은 영하 22.7도, 우스터는 영하 26.6도,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는 영하 22.7도, 코네티컷 주 하트포드는 영하 24.4도, 브리지포트는 영하 21.1도를 기록했다. 바람까지 불면서 일부 지역의 체감 온도는 영하 30도 밑까지 떨어졌다. 뉴욕 주 북부 워터타운의 경우 영하 38.3도로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42도까지 떨어진 것으로 잠정 추정됐다.
NWS는 이번 동북부 한파가 15일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