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 기자]'안녕하세요' 반품중독 아내
15일 저녁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MC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 정찬우 진행 아래 게스트 김종서, 조권, AOA 혜정, 찬미가 출연한 가운데, 반품중독 아내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반품 중독 아내에 대해 남편은 아내는 하루에 대 여섯 개 물품을 쇼핑한 후, 이를 끝없이 반품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아내의 반품 사연은 사소한 것부터 상식 선에서 이해가 안 가는 것까지 이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남편의 폭로에 아내는 치즈버거 반품 이유에 대해 “치즈가 패티 위에 살짝 녹아야 되는데 치즈가 정말 안 녹고 나풀거리며 각이 살아있어서 반품했다. 다 이유가 있어 반품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내는 며칠 덮고 잤던 이불을 반품하기도 했다고 고백하며, 입었던 속옷까지 반품한 사연을 고백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MC들의 발언에 아내는 "안 쓰는 물건 두면 뭐하느냐"는 반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의 반품중독 사연을 접한 김태균은 "마음에 안 보는 것을 못 보는 것이냐. 남편은 어떻냐"고 묻자 아내는 "남편을 반품할 수 없지 않느냐"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시어머니한테 컴플레인 걸고 반품하시라"고 제안(?)했고, 아내는 "14일이 지나서 안된다"라는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