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무림학교’ 이현우 신현준이 천의주의 열쇠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는 순덕(서예지)의 납치 사건 이후 긴장모드에 들어간 무림학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밤 천의주 열쇠의 존재를 두고 어수선한 학교 분위기에 잠을 이루지 못한 시우(이현우)는 우연히 층계에서 황무송(신현준)과 마주치게 됐다.
시우는 황무송에 “다들 많이 혼란스러워한다”며 “물론 나도 그렇고”라고 의중을 밝혔다. 이에 황무송은 “내가 천의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도 자네 나이 정도”라며 천의주의 열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열쇠의 존재가 언급되자 시우는 “정말 그것을 가지고 계신 겁니까”라며 황무송에 물었다.
천의주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무림회를 위협했던 채윤(신성우) 습격사건의 배후인 적풍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다.
황무송은 “내가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이 학교가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게 맞겠지”라며 “무림학교를 세우고 싶어한 건 그 친구니까”라며 채윤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를 알 리 없는 시우는 그저 황무송의 이야기를 들을 뿐이었다.
황무송은 “난 사실 그 친구를 대신하고 있을 뿐”이라며 “무림학교의 주인이 되어 열쇠를 지킬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던 중 황무송과 시우는 각각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누군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음을 눈치챘다.